세관총국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11개월 동안 베트남은 각 시장으로 22억 달러(약 2조 8,500억 원)에 해당하는 두리안 상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보다 5배 성장했다.

그중 신선한 두리안은 작년 동기에 비해 약 8배 증가한 20억 달러 수출액을 달성했다. 베트남산 두리안 상품의 주요 시장을 보면, 중국이 전년 보다 15배 성장한 19억 7천만 달러를 수입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국가인 체코는 970만 달러에 달하는 두리안을 수입했고 전년 보다 무려 28배 성장해, 두리안 수입국들 중 최고치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