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 최주호 삼성 베트남 복합단지장 접견
(VOVWORLD) - 12월 12일 오후 하노이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최주호 삼성 베트남 복합단지장을 접견했다.
최주호 복합단지장과 쩐 타인 먼 국회의장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쩐 타인 먼 국회의장은 베트남 기업들이 삼성의 공급망에 참여하도록 지원해 주고 동시에 베트남 경제에 많이 기여하는 전략적인 투자자가 되어주며 보조 산업, 칩, 반도체, 창조혁신 등의 분야를 촉진하는 데 지원해 줄 것을 삼성 측에 요청했다.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삼성 그룹,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베트남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생산, 영업 활동을 위한 유리한 법적 회랑을 조성할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주호 복합단지장은 삼성이 늘 투자 영업 활동에 있어 베트남을 가장 중요한 국가로 여기고 있다고 화답했다. 또한 삼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생산 기지를 베트남 박닌성에 건설하기로 결정했으며, 동시에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