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6월 17일 저녁 후에시에서 트어티엔-후에성 인민위원회는 고도 후에 유적단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30주년, 베트남 응우옌 왕조 시대 궁중 음악인 후에 아악(nhã nhạc cung đình Huế)의 무형문화유산 등재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80분 동안 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9개 국내외 예술단이 베트남과 참가국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잘 드러냈다.
트어티엔-후에는 베트남뿐만이 아니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유네스코로부터 인정받은 5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지역이 되었다. 후에 유적지는 각국 지도자들과 국내외 파트너들을 맞이하는 장소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