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운송부, 12월 15일부터 정기 국제선 시범 운항 제안

(VOVWORLD) - 교통운송부는 최근 정부에 정기 국제선 2단계 시범 운항 계획안을 제출했다. 1단계는 12월 15일부터 2주간 시행된다. 

이 기간에는 노이바이와 떤선녓 국제공항에서 베이징, 도쿄, 서울, 타이베이, 방콕, 싱가포르, 비엔티안, 프놈펜,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 안전도가 높은 지역에 한해 1주일에 항공사당 4편씩 운항이 이루어진다.

2단계는 2022년 1월 시행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노이바이와 떤선녓 이외에도 다낭, 깜라인, 푸꾸옥, 번돈 국제공항에서 위 9개 지역 이외에도 쿠알라룸푸르, 홍콩, 파리, 프랑크푸르트, 시드니, 모스크바 등 지역에 대해 1주일에 항공사당 7편씩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서 언급된 각 지역은 베트남의 중요한 경제협력 및 외교 파트너로 베트남에서의 근무나 투자 기회 모색  수요가 높다. 또한 해당 지역에는 베트남 교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귀국 수요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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