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소수민족 및 종교 신자 공동체는 베트남 민족의 뗄 수 없는 부분”
(VOVWORLD) - 속짱성 방문 일정을 계속 진행해 10월 9일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2023년 크메르족 프춤번(Pchum Ben) 축제를 맞아 속짱성 애국승려단결회, 속짱성 불교교회 총무부, 후인 끄엉(Huỳnh Cương) 소수민족 기숙 고등학교 등을 방문했다.
속짱성 애국승려단결회를 방문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은 소수민족과 종교 신자 공동체가 베트남 민족의 뗄 수 없는 부분이라는 베트남 당과 국가의 일관적인 관점을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은 민족 단결심을 조성하는 목표를 향해 평등‧단결을 원칙으로 서로를 돕고 존중하는 것을 지속 이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회의장은 속짱성 불교교회 총무부, 속짱성 애국승려단결회와 각 승려, 책임자들이 각급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속짱성 크메르족 공동체가 베트남 당의 주장‧노선, 국가의 정책‧법률을 준수하도록 동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크메르족 주민들의 지속가능한 생계를 마련해주며 이를 통해 보다 더 문명적이고 현대적인 속짱성을 건설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그중 속짱성 당국은 이번에 크메르족 공동체가 즐겁고 안전하게 프춤번 축제를 지내도록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이날 국회의장은 후인 끄엉(Huỳnh Cương) 전 국회부의장을 추념하는 분향을 하고 속짱성 불교교회 총무부, 속짱성 애국승려단결회, 남부 중급 팔리 문화 보습학교, 후인 끄엉 소수민족 기숙 고등학교에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기간 소수민족 공동체 돌봄 사업에 있어 속짱성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