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뚬성 국경지대 첫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 설립
(VOVWORLD) - 5월 17일 꼰뚬성 응옥호이(Ngọc Hồi)현 인민위원회는 닥죽(Đăk Dục)면 닥랑(Đăk Răng)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 인정에 대한 꼰뚬성 인민위원회의 결정 발표식과 2024년 닥죽면 문화‧체육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닥랑은 응옥호이현에서 지역사회 기반 관광 마을로 인정을 받은 최초의 국경지대 마을이다. 이곳은 110가구의 재-찌엥(Gié-Triêng)족 거주지이다. 이 마을은 재-찌엥족 마을의 특유한 건축물과 전통 문화 가치를 간직한 곳으로 관광 발전 잠재력이 있다.
닥랑 마을은 조화로운 자연 경관이 있고 떠이응우옌 지역의 특징을 다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마을 안에서 1970~1975년대 응옥호이현 군민의 웅장한 전투의 기억을 담은 닥새앙(Đăk Seang) 전투 승리 역사 유적지와 닥새앙 공항도 위치해 있다. 이와 더불어 닥랑 마을 주민들은 매우 친절하며, 이 지역 내외 각종 문화 행사에서 공연하는 유명한 예술인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