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어로 바다, 4/30ꞏ5/1 연휴 관광객 유치

(VOVWORLD) - 올해 4/30ꞏ5/1 연휴 기간이 5일로 길어 휴가나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지역 내 여러 명소와 유적지들로 응에안성 끄어로(Cửa Lò) 바다가 수천 명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

약 10km의 끄어로 바다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사장 해변을 가지고 있어 예전부터 이상적인 휴양지로 꼽혔다. 해수욕장과 더불어 끄어로는 호찌민 주석 고향인 낌리엔(Kim Liên)-남단(Nam Đàn) 유적지, 응우옌 주(Nguyễn Du, 阮攸) 시인의 고향인 띠엔디엔(Tiên Điền) 마을과 응에안성 내 명소 등을 연결하는 매력적인 투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올해 끄어로면은 3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업계 매출액 3조 5,500억 동(약 2,0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끄어로면은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가 문화 및 스포츠 행사를 주최한다. 그중 버스킹 음악 페스티벌, 민속놀이, 비 잠(ví dặm)의 땅 예술 프로그램, 열기구 축제, 꽃등불 축제와 각종 문화, 스포츠 활동들이 연말까지 계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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