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13일 비엣텔은 다낭에서 5G망 서비스를 정식으로 출시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다낭 주민들은 바익당(Bạch Đằng)길을 따라 노보텔에서 APEC공원, 다낭시행정센터, 다낭시 당위원회, 다낭박물관, 종합과학도서관, 한강시장, 용다리, 다낭참조각박물관까지 5G망을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비엣텔은 시내 중심지, IT단지, 첨단기술단지 등에 5G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구축해 투자 유치를 위한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경제·사회 개발을 촉진하며 모든 연결 유형에 대응할 준비를 갖출 예정이다.
다낭 시범 5G망은 삼성의 최신 기술을 사용한다. 여기에 사용되는 무선주파수 증폭기는 인구 밀집도가 높고 체증이 심한 곳에서도 우수한 전달력을 자랑한다. 이는 5G 보급률을 확대하고 데이터 속도를 높여 5G 이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체험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