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3일 오전 닥락성 부언마투엇(Buôn Ma Thuột)시에서 뉴트리 소일(Nutri Soil) 수출입 주식회사는 한국 시장으로 첫 수출되는 베트남 닥락성 마카다미아를 담은 컨테이너 발송식을 개최했다. 이는 또한 2024년 닥락성의 첫 농산물 수출품 출하이기도 하다.
컨테이너 발송식 모습 (사진: VOV) |
이번 한국으로 수출된 첫 마카다미아 수출품은 총 10톤이 넘은 규모로 닥락성에서 재배됐다. 해당 상품은 유관 기관의 많은 검사를 거쳤으며 한국의 대형 마트 체인에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시장에 이어 한국 시장으로 마카다미아 상품을 수출하는 것은 아시아 지역 다른 국가와 세계로 마카다미아를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었다.
현재 닥락성에는 총 4,500 헥타르 이상의 마카다미아 재배 면적이 있으며 매년 생산량은 1,500만 톤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