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17일 오전 수도 하노이(Hà Nội) 오전에서 또 럼(Tô Lâm) 당 서기장은 하노이 의과대학 의료 및 노인 요양 복합단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은 베트남 공산당이 늘 인간이 발전의 목표이자 원동력이라는 일관된 관점을 견지해 왔으며 그중 국민 건강 돌봄이 지속적이고 핵심적인 정치적 임무라고 강조했다. 당 서기장에 따르면 고령자의 건강 돌봄이 깊은 인문적 가치를 가지는 임무이며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일생을 공헌한 이들에 대한 당, 국가, 사회와 각 가정의 책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공식의 모습 (사진: VOV) |
또 럼 당 서기장은 하노이 의대와 관계 의료기관들에 고령자 건강관리의 질과 이익을 중심에 둘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해당 복합단지를 지역 및 세계적 수준에 부합하는 노인학 교육‧연구의 권위 있는 허브로 육성하는 동시에, 50세 이상 인구의 소비 및 서비스와 관련된 ‘실버 경제’*를 단계적으로 형성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발표하는 또 럼 당 서기장 |
“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 발전, 민간 경제 활성화, 국민 건강 증진에 관한 당과 국가의 주요 정책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특히 수도 하노이가 특례 체제를 활용해 파급 효과가 큰 대규모 프로젝트를 실행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노인 요양 분야의 장기적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실버 경제'를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육성할 것입니다. 고령자 건강관리는 사회 보장의 목표인 동시에 의료 서비스 모델 혁신과 인재 양성을 촉진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
하노이 의대 의료‧노인 요양 복합단지는 고품질 의료 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통합 단지이다. 여기에는 의료 실습 및 교육, 과학 연구, 기술 이전 등이 포함된다.
한편, 이 프로젝트의 핵심인 1구역은 약 15헥타르 규모로 조성되며, 2,600병상 규모의 전문 센터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약 1만 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강의동, 기숙사, 연구소 등 교육‧기술 이전 시스템도 구축된다. 본 프로젝트는 2028년 1단계 완공을 목표로 하며, 2030년 전체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실버 경제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 시장을 의미하며, 베트남에서는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