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민 카이 부총리, 삼성전자 박학규 사장 접견

(VOVWORLD) - 1월 13일 하노이에서 레 민 카이 부총리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을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그간 한국과 베트남 간 외교관계가 눈부신 발전을 달성해왔고 모든 분야에서 특히 경제, 무역, 투자에서 한국은 베트남의 포괄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베트남이 과학기술 발전, 창조혁신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2021-2030년 단계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총리는 베트남 정부가 외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장기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여건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학규 사장은 삼성에게 베트남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나라임을 강조하며 디스플레이, 전자 부품 등의 생산 계열사들이 앞으로도 베트남에 계속 투자해 나갈 것을 장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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