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쭝 트 화백 그림 ‘강변의 삿갓 여인’ 경매
(VOVWORLD) - 12월 14일 저녁 경매회사 소더비 홍콩은 ‘Mapping Modernities’ 경매를 개최한다. 경매에는 마이 쭝 트 화백의 그림 4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마이 쭝 트 화백의 그림 ‘마담 프엉 초상화’가 기록적인 가격에 낙찰되면서 소더비 홍콩은 이번에 공개되는 그림 4점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작품들은 마이 쭝 트 화백의 활동 초기인 1930년대부터 말기인 1970년대까지 각기 다른 시기에 그려졌다. 이 작품들은 유럽의 한 수집가가 가지고 있던 것으로, 마이 쭝 트 화백 가족과는 친분이 있다. 네 작품 모두 1990년대에 마이 쭝 트 화백 가족이 현 소유주에게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