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비수 추가 발탁
(VOVWORLD) - 베트남 축구 U22 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하노이FC 소속 수비수 쩐 반 끼엔(Trần Văn Kiên)이 9월 5일 오후부로 A대표팀에 합류해 2022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호주전 준비에 나선다.
쩐 반 끼엔 (Trần Văn Kiên) 은 같은 팀 동료 수비수 부이 황 비엣 아인에 이어 지난 이틀간 박항서 감독이 추가 발탁한 두 번째 수비수이다. 부이 띠엔 중, 쩐 딘 쫑 (Trần Đình Trọng), 도안 반 허우 (Đoàn Văn Hậu)의 부상과 사우디아라비아전 도 쥐 마인(Đỗ Duy Mạnh)의 퇴장으로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수비수가 부족한 상황이다. 베트남-호주 경기는 9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미딘(Mỹ Đình)경기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