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 베트남 축구팀 한국 보조 감독 중용
(VOVWORLD) - U23 축구팀과 베트남 국가대표팀에 대한 조기 준비 작업을 위해서 베트남 축구팀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연맹 (VFF) 대표와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미팅에서 박항서 감독은 새로운 보조 감독 2명의 추가 채용을 제안했다. 첫 번째 제안은 현재 하노이 축구클럽 박충균 감독이다.
박항서 감독이 제안한 듀 번째 감독은 호앙 아잉 잘라이 (HAGL) 축구클럽 김태민 데이터 분석 전문가이다. 베트남 축구팀에 각 라운드에 대한 데이터 분석 전문가가 아직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박항서 감독은 이러한 한국 출신 감독의 지원을 원하고 있다. 김태민 보조 감독은 8월부터 바로 베트남 축구팀과 함께 일을 시작하고 2022년 월드컵 예선 3라운드를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