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은 상수도 및 위생 관련 리스크 관리에 관한 행사를 공동 주최
(VOVWORLD) -7 월 9 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ECOSOC) 고위급 정치포럼의 틀에서 베트남과 핀란드는 “상수도 공급 및 안전위생 리스크 관리– 공공민간 협력의 소프트웨어 도구” 행사를 핀란드 농림부 차관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핀란드는 상수 서비스 제공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자원 안전 보장 및 계획 수립에 대한 소프트웨어(WSP)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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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구는 상수도회사가 수질 안전 위험을 탐지하고 최소화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WSP는 하이퐁 (Hải Phòng), 다낭 (Đà Nẵng) 및 동나이 (Đồng Nai)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상수도 회사의 요구 사항과 베트남의 법적 틀을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고 조정되었다. 이는 또한 WHO가 권장하는 수질 안전 계획에 근거한 공공 - 민간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이기도 한다.
베트남 대표들은 시범실시하고 있는 사업이 상수도 회사의 능력과 잘 부합되며 모든 시민들에게 상수위생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현대기술을 적용하는데 있어 선진국들이 개발 도상국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확인했다. 또한 베트남에서 적용하는 WSP가 높은 유연성 덕분에 다른 국가로 이전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행사는 유엔 회원국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참가자들을 끌어 들여 열띤 토론을 벌였고, 수질 및 위생 관련된 국제 협력에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