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설 – 거리의 설’ 행사,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열려
(VOVWORLD) - 2023년 1월 7일과 8일 이틀간 하노이 구시가지에서 2023 ‘베트남의 설- 거리의 설’이라는 테마 문화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호안끼엠 호수 관리부, 하노이 구시가지 관리부와 베트남 서낭당 동아리가 함께 협력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베트남 민족 전통 문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는 연례 행사이다.
1월 7일, 풍흥(Phùng Hưng) 벽화거리에서 타이족 민요, 쏘애 춤 공연과 예술교류 공간이 열리며 다오 주이 뜨(Đào Duy Từ) 거리 50 번지 하노이 구시가지 문화교류센터에서는 남부 던 까 따이 뜨(Đờn ca tài tử) 예술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1월 8일 낌응언(Kim Ngân) 정자에서는 북-중-남 민요 공연과 함께 네우(nêu) 나무를 세우고 예물 행렬 의례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