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 교역액, 사상 최고치인 약 164억 6천만 달러 달성
(VOVWORLD) - 1월 13일 베트남 상공부는 2025년 베트남과 인도 간 양국 교역액이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64억 6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의 대(對)인도 수출은 14.2% 증가한 103억 달러에 달했으며, 인도로부터의 수입은 61억 달러로 4.9% 증가를 기록했다.
수출 규모가 크거나 성장세가 두드러진 품목군에는 휴대전화 및 부품, 컴퓨터 및 전자제품, 기계·설비 등이 포함된다. 인도는 철강, 화학제품, 의약품, 섬유, 사료 및 수산물 등 필수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반면 베트남은 기술·전자 제품을 비롯해 섬유, 화학제품, 목재, 신발, 향신료, 커피, 후추 등의 수출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양국 모두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고 시장 수요가 상호 보완적인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베트남–인도 쌍방 교역 규모는 향후 수년 내 200억 달러에 도달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