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28일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장관은 한국 정의용 외교장관과 전화회담을 가졌다.
부이 타인 선 (Bùi Thanh Sơn) 외교장관 [사진: 민뜩/ 베트남통신사] |
이 자리에서 두 장관은 전화, 온라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양국 간 고위급을 비롯한 각급 교류를 증진하며 양국 외교부 간 긴밀히 협력하고, 2022년 외교관계수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활동의 적극적 시행을 촉진하며, 양국 대표기관들의 각종 업무를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10억 달러 교역량 목표를 더욱 균형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지원 및 촉진하면서 대베트남 고품질의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양국의 지방간, 기업간 관계를 강화하며 국민보호업무에 더 긴밀히 협조하기로 하였다.
또한, 양측은 유엔, 아세안-한국 등 국제와 역내 협력관계를 협의하고 지원하는 동시에 동해, 한반도 등을 포함하는 국제와 역내 공동체의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였다.
이 기회를 빌어, 한국 정의용 외교장관은 베트남 외교부 부이 타인 선 외교장관을 한국에 초대하는 한편 부이 타인 선 장관도 정의용 장관에게 편한 시간에 베트남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