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4월 9일 오전 하노이에서 베트남 공상부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베트남-한국 유통물류 정책협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온라인 회의 모습 [사진: 우옌 흐엉/ BNEWS/ 베트남통신사] |
쩐 쥐 동 (Trần Duy Đông) 공상부 내수시장 담당자는 한국의 법률 정책과 관리 경험에 대한 논의를 통해 베트남의 관리기관이 법적 프레임워크를 보완하고 국내외 투자자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베트남의 유통업의 개발을 촉진함과 동시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조화로운 이익을 보장하고, 현대와 전통의 공존을 보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회의에서 양측은 물류 센터 분류 기준, 한국의 물류센터 유형 개발 정책 및 규정, 생산 유통 연계를 위한 종합 유통 센터 구축 및 개발 경험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