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관광 분야에 아세안+3 협력 강화 요청
(VOVWORLD) -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2024년 아세안 관광포럼(ATF)의 일환으로 라오스와 중국은 제23차 아세안+3(아세안 회원국들과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 베트남 대표단장인 응우옌 반 훙(Nguyễn Văn Hùng)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중‧일은 아세안 국가들의 전통적이고 핵심적인 관광 시장들일뿐만 아니라 2023년에 베트남의 최대 관광 시장 5곳에 속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은 아세안 국가들과 한‧중‧일와의 관광 협력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이를 효과적으로 강화하도록 정기적으로 각국 내 아세안 센터들과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훙 장관은 한‧중‧일에 있는 아세안 센터들과 연결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할 것을 아세안 회원국들에 요청했다. 그중 한‧중‧일에서 각종 홍보 전시회와 박람회를 개최하고 문화, 예술, 음식, 직업마을을 소개하는 교류단을 진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