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6 월 4 일 오후, 응웬쑤안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는 Ioannis E. Raptakis그리스 대사를 접견했다. 회담에서 그리스의 Ioannis E. Raptakis대사는 그리스가 베트남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항상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현재 매출액 330 억 달러가 잠재력과 상응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리스 대사는 양국의 관련 기관이 무역액을 증진하고, 또 양국이 곧 양국 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이중과세방지협약과 해운협정에 서명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응웬쑤안푹 총리와 그리스 대사

응웬쑤안푹 총리는 그리스가 베트남과 EU의 관계 증진 및 베트남과의  자유 무역 협정 (EVFTA)에 조기 서명을 지원하고 이 자유무역협정 시행을 통해 양측 간의 경제, 무역 협력공간을 열어줄 것을 희망했다. 베트남은 그리스가 조선, 선박 수리 및 관리 서비스, 해운 서비스 제공, 항만 개척 등과 같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영역에서 그리스와 협력하기를 원한다. 베트남은 그리스 기업과 투자자들이 베트남에 진출하기 위한 유리한 조건을 항상 마련하는 동시에 그리스 대사관이 베트남에서 투자,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수 있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할 그리스 기업단을 조직해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베트남 국무총리는 융통성을 바탕으로   조기에 이중과세방지협정과 해상운송협정 협상을 추진하여 서명하여, 쌍방의 총체적인 이익을 위하여 타당한 해법을 찾을 것을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