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협약 이행 각오

(VOVWORLD) -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사무총장의 초청으로 9월 22일 팜 민 찐 총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에 대한 고위급 회의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시에 열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를 향한 기후,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 전환 등에 있어 인식을 통일하고 정치적 공약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팜 민 찐 총리는 현재 베트남이 밀레니엄 개발 목표를 성공적으로 실행해 오고 있으며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유엔의 여러 기관에서 많은 역할들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파트너들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저희는 기후변화 대응과 회복력을 높이는 사업에 갈수록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것은 베트남에만 의미 있는 사업이 아니라 신뢰를 조성하고, 전파 효과를 만들어 전세계의 협력을 강화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더욱 안전하고 지속가능하게 지키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총리는 파트너 국가들이 기술이전, 금융혜택, 고품질의 인적자원 훈련 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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