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0월 15일 오후 외교부 정기 기자회견에서 외교부 레티투항 (Lê Thị Thu Hằng) 대변인은 베트남의 코로나19 방역 백신 연구 및 생산에 대한 정보에 대해 기자의 질문에 응답하였다.
러시아의 가말레야 (Gamaleya) 국립전염병미생물학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바역 스푸트니크 V 백신 [사진: AFP/베트남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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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투항 대변인은 방역업무와 더불어 베트남 정부가 국내 백신 개발에 최고의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유관기관들이 국내백신 생산연구를 조속히 진행하는 한편, 신뢰할 만한 세계의 백신 생산보급 업체 및 파트너와 협력하여 최대한 빠른 시간에 코로나19 방역 백신의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은 백신 보급에 대비하여 긴급한 백신 인수, 운송, 보관, 유통, 사용 지원 정책과 규정을 구축하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파트너들과 수시로 교류하면서 현황을 업데이트하고 있다. 베트남은 치료백신, 약품, 치료법을 빨리 개발하여 이 위험한 팬데믹을 통제하고 극복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