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 공간, 8월 18~20일 서울에서 개최
(VOVWORLD) - “그린 파파야의 향기”라는 베트남 문화에 대한 하계 행사가 8월 18일~20일 사흘간 서울 식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1994년에 개봉한 오스카 수상작인 베트남의 첫 외국어 영화 ‘그린 파파야의 향기’가 19일과 20일 동안 3차례 상영된다.
이외에도 양일 저녁에 베트남 수공예품, 식품 원자재, 비건 상품 등을 판매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19일에는 도서 전시와 교류의 장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 “그래서, 베트남 (So, Vietnam)”의 소율 작가는 베트남 내 한 도시에서 본인이 경험한 체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베트남의 전통 상품과 민속놀이 부스도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