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2월 10일 오후 하노이에서 국방부는 남수단과 중앙아프리카, 아비에이(Abyei) 지역 내 유엔 평화유지군 파견에 대한 주석의 결정을 사관들에게 전달했다.
사진: qdnd.vn |
이번에 베트남은 4명 사관을 파견한다. 그중 도 티 히에우(Đỗ Thị Hiếu) 중좌는 유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MINUSCA)에서 훈련 사관 임무를 수행한다. 부 티 흐엉 투이(Vũ Thị Hương Thùy) 소좌는 유엔 남수단 임무단(UNMISS)에서 군사 관찰자 임무를 수행한다. 응우옌 프엉 린(Nguyễn Phương Linh) 대위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유엔평화유지군에서 언론 사관 역할을 맡는다. 레 크엉 주이(Lê Khương Duy) 상위는 유엔 아비에이 임시 안보군(UNISFA)에서 공병 참모 사관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유엔의 3개 평화유지군과 유엔 본부로 782명의 군인과 7명의 공안 등 총 789명의 간부와 직원을 파견했다. 각 임무단과 유엔 기관들에 따르면 베트남 사관들은 담당한 임무를 이행하는 데 많이 노력했으며 각 임무단 지도부와 군사 역량 지휘자, 국제 사관들로부터 좋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평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