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동남아시아-일본 청년 크루즈 프로그램(SSEAYP)은 일본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의 이해, 연대와 우정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본 정부와 아세안 10 개국이 주최하는 연례 국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이다.
2019년 SSEAYP 프로그램은 10 월 23 일부터 12 월 13 일까지 일본, 베트남, 싱가포르,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5 개국을 순방하게 된다. 청년들은 Nippon Maru호 선박을 통해 각 국가를 다니면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시각을 세계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 SSEAYP의 첫 번째 목적지는 베트남으로, Nippon Maru호는 11 월 10 일 호찌민시 항구에 도착하여 3 일간 머무른다. 이는 베트남 대표단이 세계 각국 친구들에게 국가의 다채로운 문화를 소개하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