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 교통부 항공국의 요청에 따라 베트남 항공은 3월 30일부터 4월 15일 자정까지 모든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감편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베트남 항공은 하노이발 호찌민시행 왕복편을 일주일에 1회 운항하며, 호찌민시 및 하노이발 다낭, 푸 꾸옥행 왕복편 역시 일주일에 1회만 운항하기로 했다. 감편 대상 목록에 언급되지 않은 노선은 새로운 공지가 있을 때까지 잠정 폐쇄된다.
베트남 항공은 코로나 19 로 인해 여정에 차질이 생긴 승객들에게 현행 규정에 따라 여정 변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