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FTSE 러셀 시장 승급 관찰 대상 목록에 포함 유지
(VOVWORLD) -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주가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은 9월 평가 기간에 대하여 베트남의 2차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Markets) 승급 관찰 대상 목록 포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주가 지수 제공업체 FTSE 러셀은 9월 평가 기간에 대하여 베트남의 2차 신흥시장(Secondary Emerging Markets) 승급 관찰 대상 목록 포함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이 아직까지 승급되지 못한 것은 예상 밖의 일은 아니다. 베트남은 이미 최소 1년 관찰 대상 목록 포함이라는 조건을 충족했기 때문에 이번 등급 평가 기간 FTSE 러셀은 베트남 증권시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2차 신흥시장으로의 승급 여부를 공식 결정할 것이다. 지난 2019년 3월 발표된 임시 평가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은 2차 신흥시장 승급을 위한 9개 선결 조건 중 7개를 충족한 바 있다.
남은 두 개 지표는 “결제 – 적은 거래 실패”와 ‘배상 결제’이다. FTSE 러셀은 지난 12개월간 베트남 증권시장 관리 기관과 많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시장 개선을 위한 노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계속에서 관찰 대상 목록에 포함될 것이며 2020년 9월 2차 신흥시장으로 승급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