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선의 조국 제단에 헌화한 보 반 트엉 주석

이 자리에서 보 반 트엉 주석은 베트남의 석유업과 국가예산에서 중요히 기여해온 끄우롱 JOC를 비롯한 베트남석유가스공사의 다른 기관을 높이 평가했다. 주석은 끄우롱 JOC 합작경영 모델의 성공이 국가에 이익을 안겨주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조성하는 국제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해당 합작경영 활동을 통해 베트남 인적자원이 교육됐으며 기술 운영에 점차 외국인 전문가들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주석은 석유 탐사 및 개발 활동은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조국의 주권을 보호하는 데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의미를 가지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주석은 석유 분야의 인력들이 ‘불을 찾는 자’의 정신을 잘 발휘해 국가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나가줄 것을 희망한다고 선했다. 또한 주석은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에 해당 분야의 인력 교육에 대한 전략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근로자들을 만난 보 반 트엉 주석

설 연휴에도 근무하는 많은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주석은 끄우롱 JOC를 비롯한 각 시추선 경영진들에게 근로자들이 넉넉하고 행복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생활의 질을 물심양면으로 돌볼 것을 주문했다.

PTSC 항만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한 보 반 트엉 주석

앞서 이날 오전 보 반 트엉 주석은 페트로 베트남 테크니컬 서비스 주식회사의 PTSC 항만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설 선물을 전달하고 설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