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붉은 일요일’ 헌혈 프로그램이 12월 22일 하노이 백콰대학교에서 공식적으로 개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에 40개의 성과 도시에서 약 80개의 헌혈활동이 진행되며, 4만5천~5만 단위의 혈액을 기증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연말 혈액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경자년 설의 혈액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12월 18일부터 음력 설 연휴까지, 전국적으로 1만 단위의 혈액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어, 설 이후에도 계속해서 ‘붉은 일요일’이란 이름의 헌혈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