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1월 7일 오후 국회청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을 공식 방문한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쏜싸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라오스 총리와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 (사진: VOV) |
이 자리에서 양국 지도자들은 지난 기간 양국 국회를 포함한 베트남과 라오스 간 협력의 중요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양국 지도자들은 각종 고위급 협정을 전개하는 데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으며 무역‧투자 협력과 경제 연결, 교통 인프라 연결, 교육훈련 및 문화, 민간교류 촉진 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양국 국회 간의 협력에 대해서 이날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국회 지도부와 각종 산하 위원회의 방문‧교류 활동 촉진 △입법 기관들 간의 경험 공유 강화 △양국 간의 협정‧협상 이행 점검에 양국 국회 각종 위원회 협력 촉진 △양국 국회 간의 각종 회의, 세미나 개최에 지속 협력 등에 동의했다.
또한 양측은 베트남과 라오스 국회가 각종 국제와 지역의 포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담의 모습 (사진: VO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