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과 뱀부항공, 베트남 출발 국제 직항노선 확대
(VOVWORLD) - 비엣젯항공과 뱀부항공은 베트남 출발 국제 직항노선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비엣젯항공은 다낭, 하노이, 호찌민시와 인도의 경제, 정치, 문화 중심지인 뉴델리 및 뭄바이를 오가는 3개 직항노선을 계속해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2020년 5월 14일부터 다낭-뭄바이 노선과 하노이-뭄바이 노선은 각각 일주일에 5번과 3번 운항하며, 5월 15일부터 호찌민시-뭄바이 노선은 일주일에 4번 운항한다.
뱀부항공은 베트남 항공국으로부터 하노이-프라하 직항노선 운항 허가서를 발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뱀부항공의 하노이-프라하 노선은 2020년 3월 29일부터 일주일에 2번 운항하며, 실제 승객 수요에 따라 증편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