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잠(ví, giặm) 민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식
(VOVWORLD) - ‘비잠, 유산 정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하띤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응에띤성의 비잠 민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하띤성과 응에안성 인민위원회의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비잠, 유산 정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페스티벌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행사에는 관광 상품과 연계한 문화유산 전시, 유네스코에 등재된 베트남의 무형 문화유산 기념 행사, 응에띤 비잠 민요 유산의 가치 평가·보존·홍보를 위한 국가 회의, 세미나 등 다채로운 활동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응에안성과 하띤성의 인민위원회, 문화체육관광청, 라디오-텔레비전방송국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생방송 예술 프로그램이 주목할 만하다. 해당 예술 프로그램에는 홍르우(Hồng Lựu) 인민 예술인, 꾸에트엉(Quế Thương) 우수 예술인, 부이 레 먼(Bùi Lê Mận) 가수, 하 꾸인 뉴(Hà Quỳnh Như) 가수 등 여러 민요 예술인들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