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프랑스 Le Lapérouse 크루즈선을 통해 유럽 관광객 100명을 맞이한 후 빈딘성은 해상 국제 관광 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프랑스, 독일, 스위스, 벨기에, 뉴질랜드, 캐나다, 브라질 등에서 온 100명의 관광객을 태운 Le Lapérouse 고급 크루즈선은 10월 8일 뀌년(Quy Nhơn)항에 입항했으며 수년간의 중단 끝에 뀌년에 도착한 첫 국제 유람선이다. 이후 10월중으로 뀌년항은 수백 명의 관광객들을 태운 2개의 국제 유람선을 추가로 맞이할 예정이다. 해당 투어는 호찌민시 떤홍(Tân Hồng)여행사와 미엔쭝(Miền Trung) 여행사가 개발했다. 5성급 유람선을 탄 승객들은 고급 서비스를 즐기며 바인잇(Bánh Ít)타워 및 까인 띠엔(Cánh Tiên) 타워 등 참파 유적지를 방문했다.
Le Lapérouse선은 베트남에서 39일 동안 머물며 뀌년 다음으로 다낭과 후에 쩐머이(Chân Mây)항에 입항했으며, 이후 꽝빈 혼라(Hòn La)항, 꽝닌 하롱(Hạ Long)항 등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