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코로나19사태가 복잡해지고 있는 국면 속에서 7월 27일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다낭시에 대하여 지방차원의 고위험 발생에 대하여 2020년 4월 24일 국무총리가 발행한 19호 코로나 19 방역 지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다낭 병원은 사회적 격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nld.com.vn] |
방역 조치는 2020년 7월 28일 0시부터 발효되고 최소한 14일 간 시행되며 공공장소, 대중교통과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을 포함한다.
같은 날 오후 다낭시 후인 득 터 (Huỳnh Đức Thơ) 인민위원장은 7월 26일 오후 발표했던 사회적 거리 두기를 대신하여 사회적 격리를 적용할 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앞서 7월 26일 다낭시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을 통제하고 방지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들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같은 날 하노이 수도, 호찌민시, 껀터시, 트어 티엔- 후에성, 꽝 응아이성, 꽝닌성 등 각 성시에서 코로나19방역조치를 강화시키며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 모임 중단, 불법적 입국자 관리 등을 비롯한 방역대책에 강조하는 지도문서를 지역내 각급 각처에 발송하였다.
한편, 교통운송부는 대중운송교통에서 방역조치를 강화하도록 할 것을 요청하는 긴급 문서를 베트남항공국, 베트남 철도국, 베트남 항해국, 베트남 국내수로국, 중앙 직속 각 성시의 교통운송청 등을 포함한 베트남 육로총국에 발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