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되는 아세안 지역에 문화유산 (사진: heritage.asean.org) |
개설식에서 Kung Phoak 문화-사회공동체 담당 아세안 사무부 총장은 ACHDA 사업이 다양한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높이기 위한 아세안의 “중요한 진보”라고 강조했다. 아세안 사무부 총장은 아세안 국민들이 이 사이트를 통해 문화유산들을 높이 평가하고 지역의식을 제고하고 아세안 정체성을 강력히 추진하는 데에 협력할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첫 단계에서 ACHDA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의 디지털화 모형 160개 이상을 소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이 세 개 국가의 문화유산적 가치가 담긴 3D 모형, 이미지, 음성 파일, 동영상을 통해 박물관, 전시회, 도서관 수집품을 파악할 수 있다.
ACHDA 사업은 일본 정부가 일본 – 아세안통합기금(JAIF)을 통해 지원하는 것이다. 사업의 첫 단계는 2018년 초에 시작되었다. 두 번째 단계의 목표는 나머지 아세안 회원국으로 확장하기 전에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와 베트남의 수집품을 디지털화하는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