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거주 베트남 교민 보호

(VOVWORLD) - 8월 15일 외교부는 아프가니스탄 정세가 복잡해짐에 따라 주 파키스탄 베트남 대사관에 현지 교민들의 상황을 시급히 점검하고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지시에 따라 주 파키스탄 베트남 대사관은 지난 수일 간 아프가니스탄 거주 베트남 교민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현지 교민 상황 파악을 위해 아프가니스탄의 연락처에도 도움을 요청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아프니가니스탄에 남아 있는 베트남 교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8월 3일 대사관은 아프가니스탄에 거주하며 유엔에서 일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안전하게 귀국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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