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성, 2025년 ‘응인옹’ 축제 개막

(VOVWORLD) - 2025년 응인옹(Nghinh Ông, 고래신을 숭배하는 신앙) 축제가 12월 5일 오전, 안장(An Giang)성 끼엔하이(Kiên Hải) 특구의 남해대장군 사당에서 열렸다. 
안장성, 2025년 ‘응인옹’ 축제 개막 - ảnh 12025년 응인옹(Nghinh Ông, 고래신을 숭배하는 신앙) 축제 모습 (사진: nhandan.vn)

이 축제는 해양 지역 주민들의 고유한 문화적 특징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여러 세대를 거쳐 보존·계승되어 온 전통으로 알려져 있다. ‘끼엔하이 특구 – 멀리 뻗어가는 열망’을 주제로 한 2025년 응인옹 축제는 신앙과 전통문화적 가치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을 끼엔하이 해안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축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안장성은 투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며, 자연이 끼엔하이 특구 해양 지역에 부여한 잠재력과 이점을 효과적으로 개발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끼엔하이뿐만 아니라 베트남 서남부 해양·도서 지역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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