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2월 5일 저녁 다낭 국제공항에서 에어로케이항공과 다낭시 관광청은 한국 충청북도 청주와 베트남 다낭시를 잇는 정기 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해당 노선은 특히 이번 2024년 갑진년 전통 설에 양국 국민의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와 베트남 한 지방을 잇는 정기 노선을 취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매일 1회(왕복) 운항된다. 해당 노선의 첫 항공편은 2월 5일 청주에서 밤 10시 5분 출발해 다낭에 자정인 12시 45분에 도착했다. 다낭발 항공편은 6일 새벽 2시 15분에 출발했다.
이번에 에어로케이항공이 청주~다낭 노선을 취항한 것은 이번 2024년 갑진년 설에 양국 국민 그리고 청주와 다낭 시민의 이동에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해당 노선은 양국 간의 관광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