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티뉴스’ 전자신문 외국어판 출시, 베트남어 포함
(VOVWORLD) - 한국 동남부에 위치한 울산시가 베트남어를 포함한 외국어판 ‘울산시티뉴스’를 출시했다.
1월 창간호 '울산시티 뉴스' |
이는 울산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결혼이민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고 울산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11개 언어로 발행된다.
‘울산시티 뉴스’ 외국어판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러시아어 등 11개 언어로 제작돼 1월 말 창간호가 발간됐으며, 2월 호부터는 몽골어, 네팔어, 스리랑카어를 추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안내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현지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