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보잉글로벌 사장 접견

(VOVWORLD) - 미국 뉴욕에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및 ‘미래정상회의’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 방문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현지시간 9월 22일 오후 세계 최고의 항공사인 보잉의 부회장인 브렌든 넬슨(Brendan Nelson) 보잉글로벌 사장을 접견했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방문중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보잉글로벌 사장 접견 - ảnh 1브렌든 넬슨(Brendan Nelson) 보잉글로벌 사장을 접견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사진: 베트남 통신사)

이 자리에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베트남 당, 국가, 국민이 보잉을 포함한 미국 투자자들이 베트남에서 지속 가능하고 효과적인 영업 및 투자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법률에 따라 최대한 유리한 조건을 마련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양측이 체결한 항공기 구매 계약을 이행하고,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에서 지역 기준에 부합하는 항공기 부품 생산 및 항공기 장비 정비 센터 등의 투자 및 건설을 연구하는 데 베트남 파트너들과 협력해 줄 것을 보잉 측에 제안했다. 또한,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양측이 협력을 강화하고, 인력 양성 지원, 연구 개발(R&D) 협력, 기술 이전을 추진하며, 베트남 파트너들이 보잉의 공급망에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브렌든 넬슨 사장은 베트남 경제‧사회 발전 지원에 있어 항공경제의 중요성에 대한 당서기장 겸 국가주석의 현명한 비전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사장은 향후 보잉 측이 베트남 내 항공 생태계 조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할 것이며, 그중 항공 인프라 구축, 항공산업 분야 인력 육성, 공항 및 항공기 정비 시설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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