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3개 APEC협력안 제시
(VOVWORLD)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정부총리의 초청으로 7월 16일 저녁 하노이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코로나19 대응 및 경제회복에 관한 아태경제협력포럼 경제지도자 비공식 온라인 회의에 참가하였다.
회의 참가자는 21개 APEC 회원국 경제지도자들이다. “코로나19전염병 대응에 있어 의료공황을 이겨내고 경제회복을 촉진하고 보다 나은 미래의 바탕을 마련하기 위한 아태지역의 기회는 무엇인가”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에서의 경제회복 추진과 의료공황 극복방안에 토론을 집중했다.
회의 발표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은 코로나19에 의한 생활, 경제, 사회의 근본적, 전면적 변화로 세계는 전환적 시점에 있다 밝혔다. 이어서 베트남 국가주석은 이제 차이를 극복하고 함께 단결하여 공황을 물리치고 국민의 생황을 안정화하고 세계경제를 회복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발전노정으로 나아갈 때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