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쑤언 푹 국무총리, 제73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토의에서 연설

(VOVWORLD) - 9월27일 오후 14시30분 (뉴욕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베트남 응웬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무총리는 제73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토의에서 중요한 발표를 했다.
응웬 쑤언 푹 국무총리, 제73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토의에서 연설 - ảnh 1제73차 유엔총회의 고위급 토의에서 연설ㅎ하학하고 있다. (사진: VPG)

유엔 회원국의 수반 및 고위 지도자들에게 연설한 응웬 쑤언 푹 국무총리는 베트남이 식량도 부족했던 가난한 저개발 국가에서 일어나 지난 20년 동안 총국내생산 (GDP) 성장6%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에서 식량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되었으며 2010년부터는 중위 소득 수준의 개발 도상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16개의 자유무역협정 (FTA)에 서명하여 참가하거나 혹은 협상 중임으로써 전세계에서 60 개에 가까운 큰 국가 혹은 파트너들과 자유 무역 관계를 열어놓았다. 또한 베트남은 2017 APEC, 제132차 국제의원연맹 총회, 2018 아세안 세계 경제 포럼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우리는 평화적 방법으로 국제 분쟁을 해결함에 있어서 유엔의 헌장, 국제 법률의 기본 원칙을 준수하는 데에 항상 일관성을 유지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에는 베트남 동해 분쟁에 대하여1982 년 유엔 해양법 협약 (UNCLOS)에 근거하여 항해 및 항공의 안전, 안보, 자유를 보장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도전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새로운 발전 기초를 구축하는 데에서의 유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면서 응웬 쑤언 푹 총리는 각국은 유엔의 지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동시에 “평화롭고 평등하고 지속 가능 발전하는 세계를 위해”모든 국가들이 함께 단결하고 분투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응웬 쑤언 푹 총리는 베트남이2020-2021 년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비상임 이사국으로 입후보한 것을 강조하면서 53 개국의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베트남을 천거하였고 다른 국가들도 광범위하게 지지하는 것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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