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가자지구에 구호물자 약 7500톤 추가 지원
(VOVWORLD) -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노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월 27일 이집트 적신월사는 생필품을 포함한 약 7,500톤 규모의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에 추가로 전달했다.
사진: VOV |
이번 지원은 2025년 7월 말 시작된 ‘자드 알-이짜(Zad Al-Izza): 이집트에서 가자로’ 캠페인의 125번째 물량이다. 구호물자는 식량 3,500여 톤, 의약품 및 의료기기 2,300여 톤을 비롯해 연료, 영유아용 분유, 담요, 텐트, 겨울용 의류 및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이집트는 지난 2년여간의 전쟁 기간 동안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인도적 구호 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 당국은 관련국들과 협력하여 가자지구 전체 국제 구호물량의 70%에 해당하는 80만 톤 이상의 물자를 전달해 왔다. 이와 함께 이집트는 미국의 제안에 따른 가자 평화 협정 이행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내부 정파 간의 민족 화해 대화 프로세스를 위한 중재자 역할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