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 베트남이 EU와 자유무역협정을 정식적으로 체결한 이후, 많은 일본 기업들은 이 협정이 베트남 시장에게 가져다 줄 여러 사업의 기회들에 대해 낙관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일본의 사업 투자 및 컨설팅 분야 회사인 TICC 이사회 미키코 케사가야마 회장은 베트남이 9천만이 넘는 인구와 아직까지 잠재력이 많으며, 투자자들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목적지이기 때문에, 이번에 체결된 협정이 많은 기회들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관점으로, 야에가키 회사 케이 쿠라모치 대표는 베트남의 부동산 프로젝트에 5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며, 베트남과 EU간의 자유무역협정이 베트남 경제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