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 타인 먼 국회의장

이날 회의에서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호찌민시와 다낭시 두 개 지방이 발전을 위한 돌파적 특수 체제를 마련해야 함을 강조했다.

“분권과 권한 이양 문제는 아주 과감하게 해야 합니다. 각 동·면 단위 행정조직에 넘겨야 할 것들은 이 두 도시가 강력하게 분권해야 합니다. 저는 이 두 결의안을 잘 시행하기 위해서는 각 지방 정부들이 관리, 운영, 통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국회 상임위가 이를 공포한다면, 실행 조직 단계에서 반드시 단호하게 전개하고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응우옌 득 하이 국회 부의장

한편, 응우옌 득 하이(Nguyễn Đức Hải) 국회 부의장은 정부가 조정 범위를 계속해서 검토하여 결의안에 포함된 모든 정책 내용을 충분히 포괄하도록 해야 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전략적 투자자 유치에 관한 규정도 재검토해야 한다. 정책 보장에 관한 규정을 완성해야 하며, 특히 관리와 통제 측면에서 위험이 높은 새로운 정책들에 대해서는 원칙이 필요하다. 이는 국가와 투자자의 이익이 조화되면서 주민의 정당한 이익이 보장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제51차 회의에서 국회 상임위는 사이버 보안법 초안 해명, 수렴, 개정 업무와 빈-타인투이(Vinh - Thanh Thủy) 고속도로 건설 투자 사업에 대한 투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국회는 2026년 ~ 2030년 국가 에너지 개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체제와 정책에 관한 국회 결의안 초안, 그리고 2035년까지 신농촌, 지속 가능한 빈곤 감소, 소수민족 및 산간 지역의 경제-사회 개발에 관한 국가 목표 프로그램 투자 정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였다.

의견을 제시하는 국회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