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차 아세안 교통부 장관회의 개막

(VOVWORLD) - 제25차 아세안 교통부 장관회의(ATM25) 및 관련 회의들이 아세안 10개국 교통부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14일 하노이에서 개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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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아세안과 아세안 파트너들과의 교통운송 연결 확대를 위한 정부급 다자협력 문서 서명을 위한 절차 완비, 2016-2025 단계 쿠알라룸푸르 교통운송전략 계획의 각종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전개상황 보고, 2020년 아세안 교통운송협력을 위한 행동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통과, 중국-일본-한국 및 각국 대화 파트너들과의 교통협력 추진 논의 등이 주요 의제이다. 개막식에서 찐 딘 중 베트남 부총리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20년 아세안 의장국이자, 아세안의 주도적인 회원국인 베트남은, 아세안이 지역의 중심적인 역할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각종 협정과 약속들을 시행하는데 있어 각국과 적극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며, 이와 함께 파트너 국가들과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아세안의 번영을 위한 육상과 항공, 해상을 통한 상품이동에 대한 자유를 보장할 것입니다. 

이번 회의는 아세안 회원국 및 파트너 국가들이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운송 네트워크 건설을 보장하기 위해 함께 교류하고, 의견을 모으는 연례 회의이다. 이번 25차 회의에서는 아세안 및 파트너 국가들에서 온 250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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