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집트 베트남 대사관, 리비아 거주 베트남 국민들을 보호할 준비가 되어 있다.
(VOVWORLD) - 리비아의 전쟁 상황이 점차 맹렬하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국가들이 자국 국민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주이집트 베트남 대사 쩐 타인 꽁 (Trần Thành Công) |
VOV기자와 인터뷰에서 주이집트 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대사관이 리비아 전쟁 상황을 늘 지켜보고 있으면서 국민 보호를 담당하는 영사 부서가 리비아에서 살고 있는 베트남 사람의 수를 다시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집트 주재 베트남 영사관에 따르면 리비아에는 베트남인이 더 이상 없다.
그러나 국민보호 영사업무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핫 라인이 확립되어 있으며 리비아 외무부와 다양한 채널로 직접 협력하여 리비아에 베트남인이 있다면 적시 보호조치를 마련할 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