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비 그친 후 산사태 극복 위해 노력

(VOVWORLD) - 10호 태풍 쇠약기 열대성 저기압 환류가 꽝남 (Quảng Nam)성과 빈딘 (Bình Định)성에 걸쳐 폭우를 발생시켰다. 비가 그친 후 11월 7일부터 각 지방은 피해 극복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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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응아이 (Quảng Ngãi)성에서는 강수량이 감소하면서 범람했던 강의 수위가 천천히 낮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상당한 수준으로 너울이 발생하고 있다. 강 부근 저지대에서는 아직 침수 상황이 그대로 나타나고 있으며 산간 지역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날 위험이 있다. 현재 각 지방은 수해 극복을 위해 긴급히 움직이고 있으며 산사태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빈딘 (Bình Định)성에서는 국지성 홍수가 발생해 화이언현과 빈타인현 두 산간 지역을 분리시켰다. 빈타인 (Bình Thạnh)현에서는 서른 곳에서 대형 산사태가 발생해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 현재 지방은 산사태 취약 지역 127 가구의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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