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VWORLD) -12월 21일 오후 하노이에서 정부 상임위원회는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회의를 가졌다.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국내 생산 백신을 위한 최대한 조건을 조성해야 할 거라고 요구하였다
[사진 출처: VGP/꽝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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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결론에서 응우옌 쑤언 푹 국무총리는 이제부터 신축년 설날까지 베트남이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갖추지 못하는 배경 속에서 전국민이 코로나19 방역조치의 준수를 책임져야 한다며, 베트남으로 코로나19 신규사례가 확산되지 않도록 경각심을 제고해야 하며 특히 국경지역에 대한 경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하였다. 국내 백신 생산에 관련하여 응우옌 쑤언 푹 총리는 다음과 같이 당부하였다.
“국무총리는 보건부가 주재하고 과학기술부, 국방부 등 유관기관들과 협조하여 국내 기업의 백신생산능력을 확립하고 즉시 부합하는 방법을 마련하도록 할 것을 당부합니다. 저는 2천억 동을 여기에 투자할 것을 밝힙니다. 국가예산이 풍부하지는 않지만 국내 백신생산을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 보건부는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실험 경험을 조사하고 나노코박스 백신의 임상시험에 박차를 가하고 국내에서 코로나19백신을 조기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구합니다.”
외국 백신 구입 문제에 관련하여 총리는 올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백신 일부를 준비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백신 용량, 단가예산, 불우이웃, 정책가정, 소수민족, 확진 위험 대상자 등을 포함하는 구체적 제안을 보완할 것을 총리는 보건부에 당부하였다.